특히 박 예비후보는 “현재 행정시별로 시행하고 있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형식에 치우쳐진 면이 너무 많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길은 읍·면·동사무소나 마을에서 직접 도움을 받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귀농 프로그램 이수여부가 귀촌자금융자 대상에 필수적인 관련 사항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접수해도 이미 포화상태”라며 “더욱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면 많은 분이 제주도를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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