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3김 시대' 청산해야"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새누리당 양원찬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신청을 했다.양원찬 예비후보는 12일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해 제주도지사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치고 “구태 정치의 표본인 제주판 ‘3김 시대’ 청산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시대·세대 교체를 통해 청정한 제주, 더불어 사는 제주, 신명 나고 행복한 제주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자 신청을 마치고 제주로 내려와 제주4·3평화공원과 충혼묘지를 방문,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