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산 및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취업경험이 없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특화 및 적합직종, 전문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 대상 호텔룸어텐던트 ▲방과후 보육보조원 ▲팜파티요리 전문가 ▲기업사무지원오피서 등이다.
훈련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24명이며, 훈련은 프로그램별로 3~8월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등을 지참해 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753-809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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