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재해예방 사업 확대, 농가 부담 덜어야"
고희범 "재해예방 사업 확대, 농가 부담 덜어야"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 지역 등을 찾아 상습침수 지역 개선방안과 물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그동안 행정차원의 노력으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상습침수 지역 개선 등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수해 등으로 인한 걱정 없이 농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해 1000억원 가까이 투입되는 재해예방사업의 지방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만큼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정부 부담비율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