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우선해야 할 다문화 가족 정책은 취업 대책”이라며 “제주발전연구원이 지난해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월평균 가계소득 조사 결과 전체의 59%인 88가구가 200만원 미만으로 조사됐고 이 중 19가구는 100만원 미만이거나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국비와 도비 등 정책자금을 활용해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취업,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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