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어업인 인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고 유능한 전문 어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어업인후계자 4명과 전업어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어업인후계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하인 자, 전업어가는 만 55세 이하의 어가경영주다.
어업인후계자는 어선어업 분야 3명, 1억2000만원, 양식분야 1명 4000만원 등 총 1억6000만원이 지급되며 전업어가는 어선어업분야 2명으로 1인당 5000만원씩 총 1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에 사업자 선정시 제외된 6명은 예비대상자로 관리, 사업대상자의 사업포기 또는 결격사유 발생시 우선 사업자로 선정,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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