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최근‘NCM 어린이자문단’ 2기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NCM 어린이자문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자원봉사자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NCM 어린이자문단 2기’는 제주지역 초등학생 어린이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어린이자문단은 오는 7월까지 5개월 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다양한 현창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우선 컴퓨터 기초 소양교육을 통해 컴퓨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 박물관의 의미와 기능 그리고 도슨트(docent)의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박물관 현장 및 제주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도슨트 활동도 하게 된다.
어린자문단의 활동 과정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의 자문단 후기를 통해 보다 상세히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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