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예비후보는 “제주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한 사회개혁 추진과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출범을 적극 환영한다”며 “난개발과 중국자본 공습 등 제주현안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나침반의 역할을 하겠다는 활동계획에는 더욱 큰 기대감을 표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신 예비후보는 “환경문제와 중국자본문제, 난개발 등 작금의 제주현안에 대해 예비후보들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청문해보는 것은 ‘연대회의의 정치세력화’와는 거리가 있다”며 “제주연대가 각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청문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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