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예비후보는 “경력 단절 여성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급변하는 정보들과 잊어버린 전문지식을 재습득하는 기회”라며 “이에 따라 지역 여성 아카데미를 건립, 산·학과 연계해 잠시 업무를 멈췄던 경력직 사원을 재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재취업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맞벌이 부부 중 자연스럽게 여성이 경제활동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려 할 경우 육아와 동시에 재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므로 부속 어린이집 등을 신설해 여성에게 특화된 맞춤형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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