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학생문화원…가수 성시경, 김태훈 칼럼리스트 등 참석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 가운데 하나인 삼성의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가 올해 제주에서 첫 무대를 연다.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란 의미의 슬로건인 ‘아웃리치(OUTREACH)’ 개념을 도입한 ‘열정樂서: 2014 아웃리치’는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시즌 6’을 시작한다.
이날 열리는 첫 행사에는 가수 성시경과 칼럼니스트 김태훈, 삼성그룹 인사 전문가인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열정의 전도사’로 나선다.
또 제주 출신 삼성 직원 2명도 강연자로 나서 고향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열정樂서’는 2011년 11월 젊은 층의 고민을 함께 나무고 격려한단은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도시에서 모두 64회 열려 22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14일 제주서 열리는 ‘열정樂서’ 콘서트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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