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28개 전통시장에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시설 확보 등 시장 시설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석하 제주도 시장육성담당은 “‘돈.사람.문화’가 숨쉬는 서민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지역문화가 녹아나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크루즈 관광객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전통시장 앱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전통시장 일일 평균 매출액 10%이상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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