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통시장 현대화 국비 61억 확보
제주도 전통시장 현대화 국비 61억 확보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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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데 이어 서문시장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대상 시장 선정에 따른 국비 4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국비 6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28개 전통시장에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시설 확보 등 시장 시설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석하 제주도 시장육성담당은 “‘돈.사람.문화’가 숨쉬는 서민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지역문화가 녹아나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크루즈 관광객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전통시장 앱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전통시장 일일 평균 매출액 10%이상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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