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호 대표는 고교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1980년 농업에 뛰어든 후 1986년 농민후계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마늘, 한라봉, 브로콜리, 쪽파, 콜라비 등 9만9785㎡의 농장을 경영하면서 고소득을 실현하는 성공한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농 초기부터 계획 영농을 실천하여 농작업 일정과 인력 운영사항을 꾸준히 비교 검토하면서 영농활동을 전개해 농업소득 증대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마늘 주아재배를 통해 종자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검정멀칭재배 및 자체 제조한 액비를 사용해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
또 농민후계자, 농촌지도자 활동을 통해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협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10여년간 대의원 활동을 하는 등 농협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신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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