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도의 도대불은 올레길 코스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작은 포구들의 전경에 보탬을 더할 뿐 아니라, 북촌리 도대불처럼 그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특별한 도대불들도 있다”며 “도대불을 향토 유산으로 지정·관리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동북아시아 지석묘에 소개된 제주지역 지석묘군 8곳에 추가 예산을 지원해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안내 표지판 등을 신설해 관광객과 도민에게 제주도 향토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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