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예비후보는 “입찰도 서울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할 것이 아니라 제주산지입찰제를 도입해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입찰제여야 적정가격 보장과 생산자 책임제가 확립될 수 있다”며 “시스템의 전환만이 경쟁에서 생존가능 한 현 시장 흐름”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큰 파도를 넘을 길은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지혜농법을 창조해 우리 스스로 잘 사는 제주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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