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고객신뢰 회복에 혼신의 노력"
"추락한 고객신뢰 회복에 혼신의 노력"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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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인)가 최근 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실추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제주본부는 6일 도내 지부장과 지점장, 영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영목표 달성 전략회의’를 열고 고객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본부는 최근 일련의 카드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매월 15일을 ‘소비자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의무 준주 및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등 금융상품 판매 6대원칙에 대한 자기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포통장’과 민원.불완전판매가 없는 ‘365일 3아웃 데이(3Out -Day)’ 운영과 금융소비자 보호강령과 고객행복헌장을 준수하는 정기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 본부장은 “최근 금융권의 경영방향은 금융소비자와 고객정보 보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면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소홀함이 없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와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사업추진 우수사무소
▲전국 업적 1위=서문지점(지점장 김치중)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고혜영)
▲퇴직연금 100억원 달성탑=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
▲외국환 5000만달러 달성탑=서광로지점(지점장 신학근)
▲건전여신 1000원억 달성탑=서귀포지점(지점장 강승표)
□사업추진 우수직원
▲NH농협카드 대상=전동훈(이도지점 계장) 한월순(제주시지부 주임)
▲고객서비스 우수 맵시스타=고희경(서문지점 과장) 한승용(정부합동청사출장소 계장)
□사회공헌활동 유공 공로패=김치중(서문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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