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예비후보는 “세계화의 가속화로 각 나라별 국가·문화 간 교류가 급격히 증대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제주학생들에게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해 양 예비후보는 ▲제주전통문화교실 운영 ▲다문화교실 운영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 확대 ▲외국어 교육 내실화의 추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세계시민 교육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미래사회의 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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