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세이레어린이극장(대표 정민자, 이하 세이레)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할 연극놀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나라'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세이레가 연극 소재를 '도깨비'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세이레는 도깨비가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에 젖어들만한 소재라는데 주목했다.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봤던 '도깨비'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설화의 가치와 전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정민자 대표는 "학생들은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상황을 만듦으로서 자기 표현력을 기를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하면 된다. 선착순 15명 모집. 문의)010-3043-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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