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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야산과 공한지, 하천변 등에 폐기물 등이 무차별적으로 버려지면서 환경오염은 물론 수거 예산까지 낭비하고 있어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서귀포시가 지난달 관내 방치폐기물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야산과 공한지, 하천변 등 총 76개소에 325t의 폐기물이 버려진 것으로 확인. 김창문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이번에 확인된 방치폐기물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시 수거·처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폐기물 투기 취약지에 대해선 환경정비 순찰지역 담당제 운영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