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예비후보는 “제주 축산업은 제주 1차산업에서도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친환경 축산 전환을 목표로 축산업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외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오 가스 등을 통한 자원 순환형 축산정책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퇴·액비 활성화 지원, 가축분뇨 에너지 자원화 지원, 유기질 비료 공급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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