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남 예비후보.[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세모녀의 죽음과 관련,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을 위한 대안적 프로그램이 강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소장은 그러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지원 대책 강화, 긴급제도의 적절한 활용, 의료보장의 강화, 공동모금회 등 모금기관 연계, 저소득층 발굴·홍보방안 마련, 지역단위의 복지위원협의체 운영 활성화,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역적지원 시스템 마련 등의 제주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