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4일 '2013년 하반기 공항서비스 우수종사원'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장관 표창을 받은 종사원은 (주)원봉기업의 성용진 부소장과 (주)건은의 강보경 반장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는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종사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창을 받은 전체 종사원 3명 중 제주공항 종사원이 2명을 차지했다.

신종균 본부장은 "고객만작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한 결과 제주공항은 지난해 이뤄진 각종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제주공항 상주기관 등과 협력, 동반성장을 이루는 한편 공항 이용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