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글로컬 시대에 맞춰 유네스코가 정한 소멸언어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임용고사에 제주어 평가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또 “지금까지 교원의 승진은 주로 근무평정 점수와 가산점으로 구성된 승진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상위 직급 승진과의 관계가 다양하지 못 해 벽지를 갔다 오지 못한 교원들이 역차별 받는 모순이 있었다”며 승진 규정 수정을 약속했다.
또 “워드능력을 승진 가산점에 반영하는 비현실적 인사규정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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