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세무서(서장 이태훈)는 3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주세무서는 모범납세자 19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8명에 대해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내방 민원인 가운데 33번, 48번째 번호표를 뽑은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제주공항 대합실에서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 포상금 및 전자세금계산서 등에 대한 세정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제주세무서는 세금의 역할과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