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한라도서관(관장 고태구)은 독서지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지도자 과정 ▲명품 자녀 만들기 교육 등 2개 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지도자 과정에서는 '독서지도 전문가'로 유명한 이가령·나명희씨가 강단에 선다. 이들은 '삶이 담긴 글을 힘 있게 쓰는 방법'등에 교육한다. 강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이어 명품자녀 만들기 과정은 야간에 진행되며, '독서 상담지도사'인 백은숙·송은미씨가 '내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명품 자녀 만들기'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된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이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064-710-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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