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치 사업 11건·1억 9000만원 지원
아트리치 사업 11건·1억 9000만원 지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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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 이하 재단)은 201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트리치' 공모 심의 결과 11건에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받는 단체는 ▲문화교육들살이 ▲제주춤아카데미 ▲세이레어린이극장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제주지부 ▲카라예술심리상담센터 등이다.

이들 단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에는 16건·3억3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설문대어린이도서관 ▲탐라서예문화원▲ 아프로코리안 ▲재주도좋아 ▲민요패소리왓 등이다.

이들 단체에는 1500만원~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사업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호학습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제주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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