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일 운행중인 차량에서 부인을 폭행하고 겁에 질린 채 차량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리게 한 고모씨(59.북제주군)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북제주군 한경면 사거리에서 문중회 참석문제로 말다툼하다 자신의 부인 K씨(56.여)를 수회 폭행하고 이에 겁을 먹은 K씨가 차량문을 열고 도로에 뛰어내려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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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0일 운행중인 차량에서 부인을 폭행하고 겁에 질린 채 차량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리게 한 고모씨(59.북제주군)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북제주군 한경면 사거리에서 문중회 참석문제로 말다툼하다 자신의 부인 K씨(56.여)를 수회 폭행하고 이에 겁을 먹은 K씨가 차량문을 열고 도로에 뛰어내려 상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