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은 27일 “지난 9대 의회에서 3차례 개최했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재선 도전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놀이터 등 관내 5, 6곳의 장소를 돌아가면서 선정하고 자치회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준비위원회를 꾸려 행사를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작은 음악회와 함께 일일장터를 겸한 바자회, 음식 나눠먹기, 공동체 놀이 등의 부대행사를 겸해 지역주민끼리 즐겁게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공동체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이어 “또 일일장터를 겸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해당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문화예술 향유, 불우이웃 살피기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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