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확대”
강경식 의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확대”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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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6.4지방선거 공약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와 더불어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안을 내놨다.

강경식 의원은 27일 “지난 9대 의회에서 3차례 개최했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재선 도전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놀이터 등 관내 5, 6곳의 장소를 돌아가면서 선정하고 자치회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준비위원회를 꾸려 행사를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작은 음악회와 함께 일일장터를 겸한 바자회, 음식 나눠먹기, 공동체 놀이 등의 부대행사를 겸해 지역주민끼리 즐겁게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공동체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이어 “또 일일장터를 겸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해당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이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문화예술 향유, 불우이웃 살피기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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