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삼화초등학교가 개교하고, 신광초 및 삼화초 병설유치원이 문을 연다.
삼화초등학교는 부지 1만3255㎡에 257억 3747만원을 투입, 총 11학급(완성 24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개교 전 학교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배움터가 될 학교시설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도록 27일 삼화초등학교에서 학교시설 개방의 날을 운영했다. 삼화초는 내달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삼화초 병설유치원와 신광초 병설유치원이 각각 1·2학급 규모로 개원, 공립유치원 입소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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