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망 구축, 태블릿PC·전자칠판 설치 등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16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시작한 스마트육기반 구축사업이 이달내 완료됨에 따라 3월부터 스마트 교육이 본격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서는 160개 초중학교 782개 교실에 무선망이 구축되고 ▲태블릿PC 6543대 ▲전자칠판 160대 ▲영상미러링 782식 ▲충전함 234식이 설치됐다.
스마트교육 사업은 박근혜정부가 ‘학교교육 정상화 추진’을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교육이 본격 시작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의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4년도에도 스마트교육기반 구축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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