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재즈공연'과 함께
이번 주말 '재즈공연'과 함께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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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혁 재즈밴드.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토종 제주밴드인 이종혁 재즈밴드가 다음달 1일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카페판'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날 팀 리더인 이종혁씨는 자작곡 '블루아이'와 '올티가스'를 연주한다.

블루아이는 스윙곡으로, 편안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올티가스는 필리핀 올티가스 지역에서 느낀 점을 재즈느낌으로 편곡했다.

이어 비틀즈의 'let it be'와 김범수의 '보고싶다'등을 재즈풍으로 연주한다.

특히 3·1절을 기념해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편곡, 청중에게 들려줄 참이다.

게스트로는 제주에서 MC와 가수로 활동 중인 양호진씨와 이주현씨가 낙점됐다.

입장료는 1만5000원. 이 가격에는 음료1개가 포함됐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 50명 모집.

한편 2009년 활동을 시작한 이종혁 재즈밴드는 색소폰에 이종혁, 피아니스트 공성환, 베이스 김성은으로 구성됐다. 문의)010-307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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