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직업진로지도 강의 무료지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류숭기)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직업진로지도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특히 이번 진로지도는 대한민국명장, 기능 한국인, 국제기능올림픽수상자들로 구성된 우수숙련기술인이 강사로 나선다.
류숭기 지사장은 “이번 직업진로지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장래 직업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지역일학습지원센터 (064-729-07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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