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전통무용 문화공연 '호응'
제주공항 전통무용 문화공연 '호응'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제주도립무용단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고기호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26일 제주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전통무용 문화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무용단원들이 ‘바다의 노래’에 맞춰 제주도 전통무용인 물허벅 및 해녀춤을 선보였다. 또 노동춤, 장고춤 등 다양한 안무와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공연 공항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공항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제주 전통무용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오카리나 정기연주’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 및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명소 사진전 등 상시 문화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