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무용단원들이 ‘바다의 노래’에 맞춰 제주도 전통무용인 물허벅 및 해녀춤을 선보였다. 또 노동춤, 장고춤 등 다양한 안무와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공연 공항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공항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제주 전통무용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오카리나 정기연주’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 및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명소 사진전 등 상시 문화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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