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올레길 연계 주민소득 창출 모색”
양원찬 “올레길 연계 주민소득 창출 모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제주 올레길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원찬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올레 연계 지역소득 창출 사업의 모델인 ‘무릉 외갓집 카페’처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해 기여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레길이 역사와 인문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아카데미, 길동무, 올레지기와 같은 생태문화 자원 발굴과 스토리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농·수산물 생산-스토리텔링-마케팅으로 이어지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 시스템을 올레길 길동무 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