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산읍 관내에는 팬션, 콘도,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 숙박업소와 식당, 판매장 등 관광관련 업체들이 대략 200군데가 들어섰으나, 대부분 어려운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이는 성산읍에 밤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인프라가 없어 1박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이 매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도의회에 입성하면 야시장을 개설해 성산읍이 단순히 거치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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