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오는 7월 3일 제주~대구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해당노선 항공권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또 다른 국내선도 3월 한 달간 최대 76% 할인해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대구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9월 30일(단, 여름성수기 및 추석연휴 기간 제외)까지 탑승가능한 편도항공권을 공시운임에서 최대 87% 할인된 2만34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대구 노선 공시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주중 7만2100원(이하 3월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단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 가능), 주말 8만900원, 주말 탄력운임 및 성수기 9만5200원이다.
또 제주~대구 노선 취항기념으로 다음달 3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제주기점 김포와 부산, 청주 노선의 편도 항공권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매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비롯해 모바일 웹사이트(m.jejuair.net)와 어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한정좌석 판매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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