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면으로 구성된 의정보고서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주도 카메라기자회가 선정한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희현 의원의 성실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김희현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속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문제제기만 하는 의원이 아니라 소통을 통한 대안 제시로 문제해결에 한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의정활동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풍력발전의 무분별한 진입을 막고, 공공자원으로의 인식과 관리를 위한 ‘풍력발전 허가 및 지구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과 각종 심의에서 공정성을 기해 바람 많은 제주의 ‘풍력발전 의원’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며 “특히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주력 산업인 제주 경제구조는 그 어느 때 보다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1차, 관광, 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산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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