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범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예비후보등록을 한 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에서 시온복지회 주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란 백성이 좋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도민소득 2만불 시대의 제주정치가 과연 그렇게 했는지, 과거 정치를 했고 또 다시 정치를 하려는 사람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라도 정치의 중심축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에 맞춰져야 하고 도민사회운동으로 승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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