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센티브관광 시장 공략 시동
베트남 인센티브관광 시장 공략 시동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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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현지 5개 여행사와 MOU 체결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베트남 인센티브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마케팅에 시동이 걸렸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아세안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고부가가치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단 유치를 위한 ‘제주 MICE & 관광설명회 및 제주송객 MOU’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주 MICE & 관광설명회는 기존 중국, 일본 중심의 제주관광 시장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 주요 기업 인센티브단 유치를 위해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2014 베트남-제주 인센티브 관광객 제주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비엣트레블(Vietravel), 비투어스(Vitours),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 티에스티투어리스트(TST Tourist), 아시아 선트레블(Asia Sun Travel)은 연간 각 500여명 이상의 인센티브 관광객을 한국으로 송출하는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다.

제주관광공사는 현지 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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