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5일 오전 0시50분께 제주시 화북1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50)씨가 또 다른 김모(35)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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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5일 오전 0시50분께 제주시 화북1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50)씨가 또 다른 김모(35)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길을 건너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