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정면세점(중문·온라인·성산항면세점) 서비스 향상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제9기 세슈머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9기 세슈머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직원 친절도 ▲전화 모니터링 ▲매장동선 및 편의시설 ▲상품구색과 설명 ▲매장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 대해 고객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세슈머’란 판매(Sales)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니터링 제도로 중문면세점이 개점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슈머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반영,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제주지역 면세쇼핑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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