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1일 오후 1시38분께 한라산 영실코스 해발 1330m 지점에서 하산 중이던 등반객 황모(41·부산)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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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1일 오후 1시38분께 한라산 영실코스 해발 1330m 지점에서 하산 중이던 등반객 황모(41·부산)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