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에 '가족친화캠핑장' 조성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가족친화캠핑장' 조성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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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주)밀레-중문마을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대행 강기홍)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주)밀레(대표이사 한철호), 중문마을회(회장 김상돈)는 20일 중문마을회관에서 관광레저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가족친화챌린지캠핑장’ 만들기 업무협약식과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캠핑장은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내에 조성하고 3월 중 개장, 지역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사회 소외계층의 캠핑체험 지원과 노령화 등의 문제에 직면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의지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된다.

캠핑장 운영에 필요한 1억6000만원 상당의 텐트 및 캠핑장비는 (주)밀레에서 기증하고, 중문마을회는 캠핑장 운영 및 시설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관광두레 대표사업인 이번 '가족친화챌린지캠핑장'사업을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지역전통문화체험 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켜, 기업과 주민의 상생적 가치창출(CSV)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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