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시설 개선, 관련 교육 및 홍보, 지도단속 등 당국의 전방적인 사고예방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지난해 총 238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1명이 사망하고 1553명이 다쳤으며, 올해 들어서도 7명이 사망하는 등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전예방 활동과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서귀포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교통안전 전 분야에 걸쳐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