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익) 졸업생들은 지난 7일 졸업식 부대행사로 진행한 '나눔의 쌀 쌓기 운동'을 통해 쌀 200봉(350kg)을 모으고 최근 독거노인 100명에게 기증했다.
'나눔의 쌀 쌓기 운동'은 졸업생을 축하하는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꽃다발이나 선물 대신 졸업생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행사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김성익 교장은 “해마다 이 행사에 많은 재학생과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