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성석제, 한라도서관 강단 선다
소설가 성석제, 한라도서관 강단 선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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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한라도서관(관장 고태구)은 소설가 성석제(사진)를 초청, 다음달 7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라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성석제씨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성석제는 '성석제 작가가 들려주는 문학이야기'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그는 사랑과 문학, 건강과 문학, 인간관계와 문학 등 인간의 삶 속 문학이 주는 궁금적인 의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모집.

한편 성석제는 1994년 소설 '그 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나섰다. 대표저서로 소설분야에서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인간적이다'등을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맛있는 문장들'과 '칼과 황홀', '소풍'등이 있다. 문의)064-710-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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