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전 도민의 관광요원화를 위한 기본 외국어 교육과정 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제주가 세계화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영어실력이 매우 중요하지만 학교에서의 관광 생활영어 교육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관광생활 영어를 사입해 학생들이 기초 외국어를 익히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영어와 함께 1주 1회 가량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학습시 중국 사람과의 접촉 여건을 만드는 등 학생들이 외국어 훈련의 기회를 자주 가질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