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4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제주도교육청, ‘2014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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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 초교 저학년 교사·교감 대상

제주도교육청은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전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행복나무 프로그램, 어울림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3~5학년 대상의 ‘행복나무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개발한 방관자 교육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학교폭력 상황을 소재로 한 역할극과 토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 풍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인증한 ‘우수 인성교육프로그램’이며, 제57회 세계 비교 교육 학회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도교육청과 법무부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인 ‘행복나무프로그램’ 교육자료를 학교당 1세트씩 무상으로 보급했다.

저학년을 대상의 '어울림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취약한 공감, 소통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자체 개발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오는 2017년까지 초,중,고 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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