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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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 이하 돌문화공원)는 올 한해 '제주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고 16일 밝혔다.

돌문화공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돌문화공원은 제주 옛 정서를 살려 조성된 제주전통초가마을인 '돌한마을'(돌이 많은 마을이라는 의미)과 전시용 초가 '세거리집'에 전통문화 상설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장에서는 낭테끌기·곰베질·도리께질·동차끌기·지게발걷기·널뛰기 등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규방공예·옹기공예·한지공예 등의 전통공예배우기 프로그램과, 전통음악·미술·과학·연극 등을 응용한 토요문화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학프로그램으로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방사탑·초가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 만들기와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도 준비됐다.

강시철 소장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장 제주적인 박물관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공립박물관으로서 공익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064-710-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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