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사업’ 창업기업에 선정된 ㈜그리메(대표 신주영)가 ‘응까소나타’로 MBC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응까소나타’는 주인공인 제주 흑돼지 ‘응까’가 제주 감귤을 1만개를 먹으면 황금 똥을 싼다는 특이한 설정이다. 여기에 황금을 찾는 해적(크렙선장)과 ‘응까’를 잡아 미인이 되고자 하는 마녀(스파게티)를 내용으로 한 30분짜리 26부작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응까소나타’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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